![]()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김인식 감독이 박찬호와 이승엽에 대해 교통정리를 했다. 박찬호와는 일단 동행, 이승엽은 개인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26일 일단 찬호는 예비엔트리에 넣어야지. 저번에 만났을 때 2년 계약을 해주는 구단이 있으면 대표로 뛸 수 있다고 했으니 시간이 있잖아. 예비엔트리에 넣고 상황을 볼 생각이야라고 했다. 이어 승엽이와는 한번 더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 얼마전 같이 식사를 할 때는 정식 감독 입장이 아니라 뭐라 해 줄 말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시 한번 물어봐야 할 것 같아. 팀과 개인 사정상 힘들겠다고 하면 의사를 존중해 줘야지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12월1일 예비엔트리 4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둘은 이미 김 감독에게 대표팀 고사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김 감독은 그 때는 정식 감독이 아니라 듣고만 있었어라고 했다. 그냥 포기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둘이 대표팀에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 찬호만 해도 외국인 선수와의 승부에 대한 노하우에 경험이 있고 후배들이 생각하는 게 다르다. 올해는 공까지 좋아져서 동양권 선수들이 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승엽도 같은 이유다. 현재로서는 둘이 WBC에서 뛸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그래도 가능성의 끈을 놓기에 둘의 존재감은 너무 크다. 당연히 대표팀 감독으로서 끝까지 미련을 가질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12월말에 일찌감치 최종엔트리 28명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내년 1월15일쯤이면 각 팀들이 전지훈련을 가잖아. 그 전에 유니폼하고 장비하고 ...[전체보기] |
2008-11-2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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